다이버전스로 과거 차트를 분석해보자

이전부터 다이버전스를 대충 알고만 지내면서 어떤 개인투자자들을 보면
다이버전스를 맹신하면서 다이버전스만 보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종종 누적으로 수익이 나오는 분들이 계셔서 중요한 보조지표구나 생각만 했지
한번도 이렇게 공부해보고 분석해 볼 생각은 못했었네요

기초 33번 다이버전스 교육을 보고 난 후에 뭐에 꽂혔는지 물론 보조지표로만
활용을 할 것이지만 변곡점에서 좋은 진입, 청산 자리로 볼 수 있다는 분석으로서
확인중에 있습니다. 물론 모의 투자로 검증매매도 해볼 것이구요ㅎ

과거 차트를 늘려서 오늘 연습을 조금 해봤는데 
120틱봉 기준 운용 계약수 세팅은 2계약, 손절 15틱, 한계약 익절 10틱, 익절 후
나머지 한계약은 본절 MIT 걸어둔 상태에서 길게 먹는 회건 선생님이 알려주신
"어정쩡한 매매"방법으로 분석해봤습니다

아 그리고 30분봉, 일봉, 주봉은 확인하지 않고 매매 했습니다. 
큰그림 확인 하면서 그 추세에 맞게 다이버전스 확인해서 들어가면 확률이 당연히
더 높겠지만 새벽이라 시간이 많이 없어 숲들은 재쳐놓고 일단 나무로만 분석 해봤습니다

분석을 쭉 해보니 다이버전스의 변곡점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 것 확인이 되어지고
기다리는 매매가 잘 되어야하고 급한 마음으로 진입해서는 거짓 신호에
휘둘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기준선, 100일선의 지지, 저항이나 기울기,
뚫어주는 캔들, 눌림구간을 확인 후 진입하는 오른쪽 매매가 여기서도 빛이 나네요ㅎ
2계약으로 운용분석 해보니 2계약 보다는 3계약이 수익 보전에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계약은 1계약 10틱 청산 후 나머지 한계약으로 시장가를 따라가는 추세 청산으로
계속 홀딩하다 보면 MIT자리를 옮겨야하는 손도 급해야 하고 지지, 저항 버틴다고 
마음도 조급해질 것 같아요. 3계약 운용으로 15틱 손절을 기본으로 예를들면

1. 10틱 한계약 청산 후 나머지 두계약 본절에 익절 MIT걸고 그대로 수익으로 가면
    20틱 한계약 청산, 나머지 한계약 길게 먹어보기(5틱 익절 걸어놓고)

2. 10틱 두계약 청산, 나머지 한계약 길게먹어보기(진입가의 한틱 또는 두틱 위에 본절 MIT 걸고)

이런식이 심적으로 더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그림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과거 차트 분석은 쉽다 끼워맞추면 된다라는 말들이 많이 있으나
이것도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내일의 미래는 과거의 오늘이다" 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다음주 부터는 모의투자로 검증매매 시작해봐야겠습니다ㅎ
혹시나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꼭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bre.is/k5DC5q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