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인데 좋은곳 여행중이신지들..
지난 7월 12일 매매일지방에 매매일지를 올린다고 하고 나름 열심히 올리고 있는 1인으로. 다행히 수익으로 이번달 마감합니다.
이곳 팍스넷에서 거즘 10년가까이 눈팅 및 활동을 했었는데.. (여러 아이디가 있었으나, 불협화음이 많은 곳이라 탈퇴를 여러번함) 술 기운 및 안타까움이 많이 느껴져 글좀 남겨볼까 합니다.
오늘은 1.욕심편.
사람에게는 다양한 욕심이 있죠. 권력, 소유력, 식욕, 성욕 등.. 이 모든 욕심을 컨트롤 못하면 결국 탈이.납니다.
가끔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주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100이면 99는 결국 끝엔 탈이 났던것 같습니다.
파생판에 들어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욕심없는 매매를하셨는지....저는 정말 욕심 없이 매매를 했다고 자부하고 흔히 차는 깡통 한번 안찼습니다.(전체적인 자금관리 부분)
어차피 제로섬 게임인데.수수료 제하면 100명중 51명은 잃고 49명이 이득보는곳 아닙니까...욕심만 버리면 확실한 성공적인 툴이 생길때까지 버티기만 한다면 성공은 못하더라도 실패할 이유가 없는곳이 또 이곳입니다.
욕심은 매매에 어떤 손해를 줄까요?
1. 손절
=> 과연 자신있게 손절하실 수 있습니까?
=> 정말 이 자리가 손절 자리라고 장담 할수 있습니까?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의 모든 책과 뷰를 가져와서 비교해보면 이자리가 손절자리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곳은 절대 없습니다.
그냥 확률적으로 접근해야 할뿐. 100%를 찾으려 하면 안되고 그런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초기에 생각하는 손절 포인트가 오면 무조건 손절을 하고, 그곳이 틀렸다면 다시 공부를 해서 조정해 나가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손절하고 내일은 저기서 손절하고.. 그러한 기준없는 매매행태로는 절대 발전이 불가합니다.
(골프를 치시는 분은 골프를..생각해보심이 좋을듯)
2. 후달림?
딱히 표현할 단어가 생각 나지 않네요..
매매진입후 손실날까 걱정되서 하루종일 본인이 진입한 방향으로 흘러가기를 기도한적이 있으신가요?
아직도 그러시다면 공부가 부족하고 과한 자금이 투입된겁니다.
일정단계에 올라오면 시장이 반대로 흐르더라도그냥 웃으면서 그래 오늘은 한번 잃어줄께...
혹은..
이제 나도 좀 잃게 반대로 흘러가 달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합성 하시는분이 공감이 갈듯)
그리고 진입후 하루종일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파생하면서 돈잃고 스트레스받고...못할짓입니다.
느긋하게 멀리보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주제로 10편까지 한번 써보겠습니다.
1편 욕심
2편 자금력
3편 검증
4편 정보(책 등)
5편 툴에 대한 믿음
6편 시장 흐름의 변화
7편 매매기법(네이키드? 합성?)
8편 정복자(졸업자)의 자료공개
9편 정복자 파생인의 생각은?
10편 결론은 파생을 해야하는가? 멈춰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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