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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의 치명적 단점

주식

by 빛나는미래 2020. 9. 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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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기투자의 불투명성



주식전문가들은 주식투자를 할때 좋은 종목을

골라서 장기투자할것을 권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펀드에 적립하라고 권유를 하죠.



저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이제 장기투자해서

돈은 버는 시기는 어느정도 막을 내렸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얼마안되는 주식에 관한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드시 우리나라는 이미 경제가 선진국대열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이제 회사들도

발전할만큼 했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제 뒤에서 

발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에 따라잡히고 있는

업종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반도체, TV

가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지만 

언제 중국에 따라잡힐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미 조선업종은 중국에 뒷덜미를 잡혀서 바닥을

친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성장할 업종을 우리 개미들이

예측하고 투자하기도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미국등 선진국과 달라 스타트업

회사가 성장하는데 한계가 많습니다.

미국의 우버는 성공했지만 우리나라의 타다는 거의

망해버렸죠.

 





지금 그나마 성장업종을 찾으라면 의약업종인데

이것도 거품일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삼바나 셀트리온 정도를 제외하면 주가에 걸맞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회사가 거의 없죠.

기대치로 급등하곤 하는데 이게 막상 어느순간에

기대치가 사라지게 되면 휴지조각이 되는 것이

순식간에 일어나게 됩니다.

제가 아는 분도 한 제약업 회사에 15000원정도에

들어갔다가 지금은 1200원정도로 폭락했고

그마져도 거래정지 상태에 있습니다.

 





장기투자해서 큰 수익을 거둘수 없는 구조가 점점

형성되고 있는게 우리나라 주식시장입니다.

 

 

 



2. 단타의 위험



개미들은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아는 종목위주로 적당한 수익 적당한 손절을 해가면서

바람직한 투자를 진행합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단타를 하게 되죠. 사람의 욕심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렇게 저절로 됩니다.

저도 주식투자를 20년 넘게 해왔었지만 이 조절에

결국 실패하더라구요.

 





일단 주식창을 지켜보면 안됩니다. 지켜보고 있으면 저절로

빠져들게 됩니다. 내가 산 주식이 주구장창 오르기만 하면

좋을텐데 그런것은 꿈과 같은 것이죠. 내 주식이 안오르거나

떨어지고 있을때 다른 종목이 급등하는게 보인다 그러면

이것을 참기가 어렵습니다. 지켜보다 보면 어느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마우스를 클릭해버리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절제력을 잃어버리는 것이죠. 이게 나락으로 빠지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단타는 무조건 손해보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수수료

탓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수수료도 한몫 거들죠.

이미 손해를 보고 시작하니까요. 

단타를 하면 꼭 지켜야 할게 있습니다. 바로 적절한 손절입니다.

그런데 이게 안됩니다. 바로 손해보기 싫은 심리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익이 났을때는 정해놓은 타이밍에 잘 팔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손해가 났을때 빨리 정리를 해야 다음을 기약할수가 있는데

손해보는 상황에서 빨리 파는게 잘 안됩니다.



주식을 많이 해본 분들은 잘 아실텐데 손절하게 되면 다음에 

훨씬더 많은 수익을 거둬야 본전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으로 투자를 한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5%를 먹거나 손해를 보면 빠지겠다고 정해놓습니다.

그런데 5%를 손해보고 팔면 얼마가 되죠? 95만원이죠?

거기에 수수료까지 하면 대략 94만원정도입니다

그럼 이렇게 손절하고 나서 다시 원금 100만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가 올라야 할까요?

6만원을 벌어야 되죠. 그럼 94만원에서 6만원은 몇%일까요?

약 6.4%가 됩니다. 



5%를 손해보고 팔았는데 오를때는 6.4%가 올라야 제자리가 

되는 것이죠. 이 부담이 상당히 크게 다가옵니다.

만약 20%를 잃게 되면 부담은 더욱 커지죠.

약 26.6%가 올라야 제자리가 됩니다.



여러분 주식에서 매일 10% 벌었다가 10% 잃었다가 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제자리 아닌가요? 하시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무조건 마이너스 입니다.



그리고 단타를 하다보면 오르는것은 한정되어 있는데

떨어지는것은 거의 무한대의 거래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오를때는 정해놓은 규칙을 잘 지키죠. 그런데 이게 수익을

제한합니다. 더 오르는 것을 일찍 팔아버리니까요

그런데 떨어질때는 정해놓은것을 잘 지키지 못해서 

한없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는 날이 오게 됩니다.

그걸로 망하는 것이죠.

 




제가 20년동안 이것을 조절할수 있느냐와의 싸움을 

끊임없이 해봤었는데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의

달인이라는 분들도 엄청난 손실을 겪으면서 파산하기도

하고 그러죠. 사람의 감정이 개입되는 순간 조절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게 인간입니다.



그래서 주식 전문가들이 컴퓨터의 힘을 빌리는게 바로

이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감정을 배제한 투자.

이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타는 어느순간 망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됨을 깨닫게 되죠.



여러분은 이런 상황을 맞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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