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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테슬라를 노리는 니콜라의 최근 이슈와 찬성 및 반대의견

주식

by 빛나는미래 2020. 9.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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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니콜라의 주가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7C2LDmkEmP0&feature=emb_title

www.youtube.com/watch?v=7LSrvRMgIqw&feature=emb_title

금융분석업체 힌덴버그 리서치의 보고서에서 니콜라를 사기업체로 규정했기때문인데요.

->도로위를 달리는 수소 전기트럭 영상을 찍기위해 트럭을 언덕위로 견인했다가 굴렸다

-> 니콜라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트레벌 밀턴의 수십가지 거짓말을 기반으로 세워진 사기다

-> 상장 기업에서 이정도 수준의 속임수를 본 적이 없다

 

 

니콜라는 즉각 반박을 하였습니다.

-> 3년전 영상을 자신들을 비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 트럭이 움직이는 영상에서 자체추진 중이든지 동력전달장치 작동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 당시 투자자들도 시제품의 성능을 알고 있었다

-> 한덴버그 리서치의 보고서는 공매도 세력의 사주에 따른 것이다.

 

 

 

전기 파워트레인

 

 

 

니콜라의 오해와 진실

 

1.트레버밀턴이 주식을 팔아서 집을 삿다?



거짓입니다.



트레버밀턴은 주식을 매도하기전 집을 매입했습니다.



또한 밀턴은 7~8조 재산을 가지고 있는 갑부 입니다



이런분이 몇백억 몇천억 집을사든 그건 사치도 아니고



평범한거죠 주식을 팔아서 집을 살 이유도 없고요



그러면 주식을 왜 매도를 햇냐? 이건 밀턴이 방송에



나와서 해명했는데 동업세력이 밀턴이 너무많인 지분을



갖는걸 원치 않았죠 그 이유에 대해선 생각하기



나름이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업세력들이 한국재벌처럼 밀턴이



독점으로 경영권을 행사하길 원치 않았던거 같습니다



또한 니콜라의 성공을 확신한 동업세력들이 미리 지분경쟁을



하는거일수도 있고요 이건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2. 주식을 팔앗다는거 자체가 악재아니냐?



위에 설명드렷지만 다시 말씀드리면 밀턴 본인이 팔고



싶어서 판게 아닙니다



밀턴은 상장전 10달러대에 일부지분을 팔앗습니다



상장되면 주가가 치솟을거라는건 삼척동자도 아는데



왜 인수합병 상장전에 팔앗을까요?



바보가아닌이상 상장후에 팔앗으면 막대한 수익을 얻을수



있엇을텐데 말이죠

 



3. 공장 건설 속도가 너무 늦은거 아니냐?



이건 니콜라가 수소차 생산업체가아닌 수소에너지업체이기



때문입니다



니콜라는 급할게 없습니다 이미 니콜라 배제 니콜라 트레



를 OEM 업체에 맡겨서 생산한다고 했습니다



2021년말부터 실제 생산 계획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니콜라가 굳이 공장건설을 급하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수소인프라를 만드는게 더 급하고 니콜라에 관심사겠





 

 

 



4. 니콜라는 기술이없는 껍데기 업체다?



트레버밀턴은 천연가스 에너지 사업을 성공시킨 이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6~7조 갑부가 된것이고요



니콜라는 수소인프라기업 입니다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배달의민족을 생각하면됩니다



배달의민족 회사가 요리를 직접 만드나요? 



재료를 준비해야되나요?



재료를 골르고 요리를 만드는건 음식점이 하면되는겁니다



배달의민족은 배달 생태계를 만들면 되는것이고요



고작 인프라만 만들엇는데 외국계자본에 5조라는 



거액에 팔렸습니다



니콜라가 노리는 점도 바로 이점입니다



수소생태계를 만들려는거죠



다만 수요가 있어야 공급을 할수있기때문에 수소차



생산도 계획하고 있는겁니다



한 기업이 모든걸 잘해야되냐??? 그런 시대는 지났습니다



애플 스마트폰 테슬라의 전기차도 협력사들의 부품으로



완제품이 탄생하는겁니다



니콜라는 든든한 후원사 보쉬(연료전지,차량제어),한화,넬



등등이 있습니다



니콜라는 수소인프라 계획을 잘세우고 추진하는데만 집중

하면됩니다



이상 이러한이유로



니콜라를 매입할만한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입니다



1000%를먹는냐 100%를 먹느냐



그건 개인의판단입니다

 

 

전기 배분장치


 

 

 

테슬라보다 니콜라를 사야 하는 이유

 

테슬라 물론 좋은회사다 주가또한 더올라갈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리스크도 점점 높아진다



그리고 후발주자들의 추격이 무섭다



루시드모터스 등등 유명한 자동차 메이커들이 속속



전기차 모델을 발표하고 있다



다들아시다시피 전기차는 대단한기술이 아니다



전세계의 자동차회사들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면



치킨게임으로 될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테슬라만에 장점이 있냐?



모든사람들이 자율주행에 독보적인 기술력이 있다고 하는데



글쎄다 사고영상이나 시사프로그램보면 꼭 넘사벽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긴 힘들다



그러면 왜 니콜라냐??



수소위원회 회원들이 니콜라를 중심점으로해서 모여들고



있다 그리고 스캠이던 사기이던 수소차 관련해서 니콜라가



가장 주목받는것도 사실이다



만약 성공만 한다면 경쟁기업이 없다



또한 진입장벽이 높다



전기차는 진입장벽이 낮지만 수소차는 진입장벽이 높다



또한 수소인프라 구축도 차를 만드는거만큼 진입장벽이 높다



사실상 독주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니콜라를 매수해야된다고 생각된다


테슬라 까는거 아니니 악플은 삼가바랍니다~

 

 

 

수소 저장탱크

 

 

 

 

이런 분들만 니콜라 들고 계세요

 

1. 안되도 어짜피 푼돈, 되면 대박.

2. 난 트레버밀턴 믿는다. 니콜라는 확실하게 성공한다. 이런사람만 비중있게 들고가셔요.

아니면 들고 있지마세요. 손절하세요.^_^

홀려서 큰 비중으로 들어갔는데, 지금 초조하고 밥이 목에 안넘어간다.

그런분들은 월욜에 손절하시고, 다른 주식 더 잘 알아보고 다시 새마음 새뜻으로 시작하셔요. 기존에 잃은것은 없는 셈치고요. 이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니콜라가 오른다해도 불안할거에요.

 

 

 

 

니콜라 최고경영자 역대 사업업적

2005

St. George Security and Alarms라는 회사를 차려서 30만달러 일시불 + 월 5000달러, 총액 85만달러에 팔아치움. 이 때 부터 싹수가 보임. 고객 규모를 과장해서 떠넘겨서 인수자가 인수를 포기하고, 트레버 밀튼이 회사를 다시 가져감. 30만 달러는 그대로 꿀꺽.

근데 50대 50 동업자는 총 10만달러만 받았다고 함. 동업자는 분할지급분이 있는 것도 몰랐고 회사를 다시 돌려받아서 나중에 또 매각했단 사실도 몰랐음.

2009

uPillar.com 이라는 온라인 쇼핑 사업을 시작했는데, 크레이그리스트/이베이 짝퉁이라 얼마 못 가 망함.

인터뷰에서는 월 8000만명의 이용자가 있었다고 주장했음. 본인이 온라인 쇼핑 카트를 발명했으며, 아마존을 이기고 있었다고 주장함.

전 직원은 월 8000만명은 어처구니 없는 소리(Absurd)라고 말함. 그리고 쇼핑 카트는 1994년에 이미 나옴.

2009 10월

dHybrid, Inc.

대체 에너지 사업에 처음으로 발을 들임.

Mike Shrout가 디젤 엔진을 CNG 엔진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밀튼은 사업 담당.

피닉스의 스위프트 시설에서 픽업트럭으로 기술 시연을 보이고 투자 계약을 체결함.

dHybrid 지분 9%를 얻는 조건으로 2백만 달러 투자와, 32만 2천달러 대출 제공

최초 10대의 트럭을 테스트 목적으로 공급, 추후 800대 계약을 하기로 계약.

그러나 5대밖에 제공을 못 했으며 그게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았음. 자본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유용했다는 혐의로 소송까지 당함.

추후 다른 투자자에게 스위프트사와 맺은 계약을 2억 5천만 달러 이상으로 부풀려서 투자를 받아내려 시도. 실상은 1600만달러에 불과. 기술 수준에 대해서도 양념을 엄청나게 침.

소송과 자금난에 시달리자 sPower라는 회사에 dHybrid를 팔아치우려고 시도함. 2012년 5월에 사인까지 했는데, 결국 뻥친게 드러나서 인수 무산되고 소송까지 당함. 결국 회사는 망함.

2012 10월

dHybrid Systems, LLC

아버지와 작당해서 차림. 딱 봐도 이름 비슷하게 차림. 하지만 기존 파트너 지분은 없음.

2014년 Worthington Industries(NYSE:WOR)에 회사를 매각하고 트레버 밀튼은 Worthington에서 한 자리 차지한듯. 지분 약 80%를 약 1600만 달러에 매각. (인터뷰에선 2000만 달러보다 훨씬 크다고 뻥침.) 이 과정에서 역시 기술을 부풀렸음(overpromised). 잠재적인 치명적 제품 이슈를 숨겼다는 것도 제보됨.(전 직원과의 통화 녹음) 그 직원이 문제가 터지는걸 필사적으로 고치고 다녀서 Worthington 쪽에선 잘 몰랐다고.

이 와중에 밀튼은 Worthington에서 한 자리 하고 있었는데 Bluegentech(현 Nikola, 한 때 Worthington의 자회사 subsidiary였음.)이 독자적인 터빈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속여서 EVDrive와 계약을 체결함. 물론 그런게 있을 리가 없음. Brayton Energy의 터빈을 구매하려고 시도한 이메일 자료가 존재함. 사다가 땜빵하려고 한듯.

2016

Bluegentech이 드디어 니콜라가 됨.

앞서 EVDrive와 체결한 계약과 비슷한 수법으로 파트너사를 모으고 서드파티 부품을 사다가 니콜라 원 개발에 들어감. 이런 식으로 모았으니 협업이 잘 될 리가 없었고, 개발 진척은 느렸음.

그러거나 말거나 2016년 5월 9일, 12월에 니콜라 원을 공개하겠다고 언론에 떠벌림.

12월에 뭔가 공개를 하긴 했는데 알다시피 목업이었고 가짜였음. 트레버 밀튼은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진짜고 실제로 작동한다고 뻥을 침. 그것도 여러번. 블룸버그가 사기라고 밝혀냄.

 

 

 

 

 

니콜라 반박문이 개소리인 이유

 


아마 곧 전문을 다 번역해서 공유하는 유투브들이 나올테니 가장 웃겼던 대목만 올려봅니다.

그동안 제일 논란이 되었었던 "트럭을 언덕에서 밀었냐 안밀었냐"에 대한 답변입니다.

Hindenburg seeks to portray Nikola as misrepresenting the capabilities of the Nikola One prototype in a 2017 video produced by a third party, as "simply filmed rolling down a big hill." Nikola never stated its truck was driving under its own propulsion in the video, although the truck was designed to do just that (as described in previous point). The truck was showcased and filmed by a third party for a commercial. Nikola described this third-party video on the Company's social media as "In Motion." It was never described as "under its own propulsion" or "powertrain driven."

<- 번역해보면 "니콜라 1은 자체동력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된 진짜 차다! 근데 논란이 됐던 해당 영상에 관련해서 우리 니콜라는 단 한번도 그 차량이 자체동력으로 움직였다고 말한적이 없다"

언덕에서 밀었다는걸 인정한것같네요.

This three-year-old video of a Nikola prototype is irrelevant except for the fact that the short seller is trying to use it for its main thesis

<- 이 3년된 비디오는 중요하지도 않고 아무 상관도 없는데 왜 난리냐!

아 예예 ..ㅋㅋㅋ

이 니콜라 반박문 다 읽어보시면 니콜라는 자체기술력이 없다는걸 일부 인정하고 일부는 모호한말로 넘겼고(배터리 기술관련) 일부는 반박을 안(못)했습니다.(태양광전지판관련)

원문은 다른곳에 많이 링크되어있으니 생략할게요


 

 

시장은 니콜라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보고서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지금 시점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만 징벌적 배상제도가 있는 미국에서 공매도 수익을 위해 악성 찌라시를 자기 회사 이름 걸고 내면 공매도로 번 돈 다 뺐기고 더 나아가 회사 문닫는 것만으로도 끝나지 않습니다.

미국의 공매도 전문리서치 회사의 보고서의 위상은 익명으로 도는 한국의 증권가 찌라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공매도 치고 왜 공매도를 했는지 보고서를 내서 시장을 설득해 이익을 보는 것을 업으로 삼는 집단입니다. 가장 최근에 대표적인 예가 루이싱커피 사건(여기는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블랙락도 투자했었죠)이고요.

단순히 사업성이 없다 수준의 보고서가 아니라 사기라고 주장할 정도라면 그런 주장에 대해 뒷받침될 증거도 어느 정도 수집을 했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밀턴은 이미 대응보고서 준비 다 됐고 오늘 장전에 대응보고서 낼 것이라고 밤에 트윗하더니 갑자기 변호사 고용해서 sec한테 연락했다고 말을 바꿨고요. 어제까지 호언장담하다 의혹이 해소가 안되니 오늘도 15% 떨어졌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사기인지 아닌지 저는 모릅니다.

다만 현재 시장의 반응은 밀턴이 아니라 힌덴버그의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단순 찌라시라고 치부 마시고 냉정히 지적사항을 검토해서 누구의 말이 더 신뢰할만한지 비교해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니콜라 파트너사 정리 및 의문

 

파트너사별 역활정리

유럽

수소=nell 

수소파워트레인=보쉬

상용트럭(트레)=이베코



아시아

태양열,에너지=한화



미국

픽업상용제작=GM

사용트럭(원) = 니콜라



수소스테이션 = 미정



더있음? 파트너 와이래많노



니콜라 뒤에 큰 유럽자본이 있는걸로 아는데

유럽의 자본/기업이 미국에 뿌리내리기 위해 니콜라는 단지 도구로 사용하는 느낌이 강하게든다

미국 수소생태계를 먹기위한..



그렇다면 저렇게 행동하는것도 충분히 이해가됨

 

 

 

 

현시점 니콜라 투자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보쉬는 개발중인 파워트레인의 테스트베드로 니콜라를 전략적으로 이용하고 결과가 않좋을 경우라도 저렴한 투자로 중요한 테스트를 할수 있으니 손해는 없는거고 GM의 경우도 니콜라 보다는 협력사인 보쉬의 파워트레인의 상용화 기술에 접근하기 위해서 니콜라를 이용한다는 견해가 있네요. 니콜라도 어쨌든 이런 협력사들의 네임 밸류에 기대서 주가 올리고 투자금 끌어모을수 있으니 좋은거구요. 과연 이 모든 상황이 희대의 사기극이 될지 커다란 혁신의 시발점이 될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현시점에서 투자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보입니다.

 

 

 

니콜라 대량 공매도물량 다 매수하는 세력 있다!!!

9월 8일 과  9월9일  엄청난 양의 공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하지만   니콜라 주가는  올라갔다!!!

 

공매도 물량이   평소보다  20배 늘었지만,



주가는  평소보다 올랐갔다!!!






대규모 공매도 물량을  다 매집했다는 것임



개인 일수도,,   세력일수도,,,



오늘 공매도  수치는 어쩌는지  궁금

하지만



거래량을 보면   공매도 세력은  물량을 다 팔아치운것 같다



지금  니콜라 주가는  올라가는 듯,,,



평소 주가보다  상승추세임,,,

 



두번의  대규모 공매물량  

첫날은 GM 이 니콜라 투자 뉴스



두번째  공매도 



하지만  주가는  평소보다 오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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