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해외선물 전문가가 대여계좌업체와 손잡고 회원의 손실을 유발하는 사기피해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카톡 리딩방이나 프리캡, 유튜브 등 전문가들은 정회원 되고 추천 대여계좌 HTS 사용하는 시스템은
손실금 나눠먹기 혹은 수수료 나눠먹기로 운영됩니다.
그러니 선물옵션, 해외선물 전문가는 어떻게든 회원이 수익을 나게 하는게 아니라
손실이 나게끔 유도하고, 잦은 매매를 유도합니다.
선물옵션, 해외선물 전문가 너무 믿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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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상하고 답답해서 검색하다가 여기 알고 가입하게 됐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일이 벌어지고서야 알아보다니 후회스럽네요.....
이달 초에 자칭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이 나스닥 실시간 리딩해주는 카톡방에 들어가게 됐는데
계속 1대1 카톡으로 공개방 수익 지속적으로 보여주면서 2주 넘게 지속적으로 참여를 종용하더라고요.
하도 압박을 하길래 얼마나 잘하나 봤더니 수익이 잘 나더군요.
지난주에 또 1대1 대화를 걸길래 손실이 커서 매매 안하고 쉰다고 했더니
손실금이 얼마냐 묻더니 천만원 손실은 금방 복구한다며
개인 리딩을 해서 복구하게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수수료도 기본 5불인데 3불로 낮게 맞춰준다면서요.
투자금도 별로 없다고 했더니 150만원으로 다른 사람들도 한다며,
오늘 그 금액으로 4명이 같이 하니 같이 하라고 하더라고요.
계속 피하고 미뤘는데 그날은 뭐가 눈에 씌였는지 한번 해볼까 싶었습니다.
결과는 뭐...
처음에 한두번 수익청산되다가 내리 잃어서 전부 날아갔습니다.
차트 보면서 진입 자리 좀 보고 들어가려고 해도 몰아치듯이 계속 매수 매도 시키고
진입 자리가 이상한 것 같아서 망설이면 다른 사람들 같이 하는데 늦으면 안된다고
리딩에 자기 생각 집어넣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따라하다보니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로스컷되고 8만원 남았습니다.
잃고나서 확인해보니 수수료도 3불 아닌 5불 적용되었더라고요.
협의랑 다르게 수수료 적용된거랑 손실난거 어떻게 할거냐고 따졌더니
제 의지로 한거니 책임 없다네요.
애초에 투자금도 적어서 문제였고, 수수료도 원래 5불이라고.
그러면서 손실난거 다시 복구해줄테니 500만원 준비해오라고, 적어도 300만원 가져오라고 합니다.
이거 리딩자랑 제휴 대여계좌 업체가 짜고 손실금이랑 수수료 다 가져가는거 맞죠? ㅜㅜ
순식간에 정신이 번쩍 들었는데 이제 돌이킬수가 없으니
일단 남은 8만원이라도 건지자 싶어 출금했더니 그건 해주더군요.
너무 기가막혀서 검색해보다가 미등록 자문으로 피해입은거 금감원에 신고하는게 있길래
꼼꼼하게 자료 만들어서 신고해놨더니
오늘 담당자가 전화와서 오히려 '성인이면서' 누군지도 모르는데 입금을 하냐고,
금감원은 해줄게 없고 경찰 가서 신고하라고 하네요.
그럴거면 제보는 왜 하라는지, 아픈 상처 다시 후벼파면서 뭐하자는 건지.
참 분노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카페와서 글 읽다보니 비슷하게 해외선물로 리딩 피해 입으신 분들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입금했다가 잔여금 8만 얼마 남은거 다시 출금처리해서 은행에 착오라고 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 ㅜㅜ
그냥 뻐아프게 잊거나, 경찰에 신고하거나 둘 중 하나일까요?...
저한테는 피같은 돈이지만 아무래도 소액이라고 경찰도 제대로 처리 안 해줄 것 같은데
그냥 등신같았던 스스로를 탓하며 잊어야만 할까요..
이래서 그 인간같지도 않은 사기꾼들이 일부러 소액을 여럿 노리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방법이 있을지 도움 좀 받고 싶습니다.
아무 의견이라도 좋아요.
아무한테 말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니 자괴감만 들고 힘드네요.
전문가 이름은 가명이겠지만 최**이고, HTS업체는 한*입니다.
출처 : bre.is/7WSdcF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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